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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 SNS로 옥천 숨은 매력 알린다

안남·안내면 일원 사전답사여행 실시, 지역 알리기 앞장

  • 웹출고시간2019.11.03 12:47:05
  • 최종수정2019.11.03 12:47:05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들이 안남면 두주봉을 답사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가 옥천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옥천군 안남·안내면에 모였다.

군은 지난 2월 출범한 2기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 15명을 초청해 2일 하루 동안 사전답사여행을 실시했다.

안남면과 안내면은 둔주봉에서 바라본 한반도지형을 비롯해 표충사, 중봉조헌 신도비, 금강변의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독락정, 경율당 등 문화재와 문화유적을 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청호반이 한 눈에 들어오는 장계관광지가 위치한 곳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사전답사여행 코스는 오전에 안남면을 중심으로 ▲둔주봉 ▲표충사 ▲중봉 조헌선생 신도비, 묘소 등 역사적 장소를, 오후에는 안내면을 중심으로 ▲향수30리 자전거도로 ▲장계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최근 안내 장계리 일원 0.5km 구간의 향수30리 자전거도로가 개설되면서 장계관광지와 연계한 순환·체류형 관광이 강화됨에 따라 자전거를 직접 타보며 자전거도로를 몸소 체험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이번 사전답사여행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을 개인 SNS에 게재·공유·전파 하도록 해 온라인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유병천 홍보팀장 "지역의 생생하고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서포터즈를 통해 옥천군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소셜미디어를 통한 주민소통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에 위촉된 총 15명의 제2기 향수옥천 SNS 홍보서포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들을 알리며 주민기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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