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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상공인 3명 정부 포상 수상

동천칼국수 곽영해 대표 국무총리상
제천식육점 박용준·탄금칡냉명 이재갑 중기장관상

  • 웹출고시간2019.10.31 17:32:09
  • 최종수정2019.10.31 17:32:09

이재갑, 박용준, 곽영해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동천칼국수' 곽영해 대표 등 충북 도내 소상공인 3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및 소상공인 우수사례 공유·확산과 유공자 포상을 위해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도내 소상공인 3명이 수상의 영예르 안았다고 밝혔다.

31일 열린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동천칼국수 곽영해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제천식육점 박용준 대표, 탄금칡냉면 이재갑 대표가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소상공인 대표,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근간이 되어온 소상공인들을 소개하는 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동천칼국수 곽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에 대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헌이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제천식육점 박 대표는 제천 중앙시장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 및 국제영화음악제의 부대행사 유치 등 소상공인 상권 발전에 앞장을 선 그간의 공적이 인정됐다.

탄금칡냉면 이 대표는 충주 성서지역 상권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과 청년가게 지원사업 유치 등 상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여 등의 공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힘내라 소상공인, 가치삽시다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선보이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선보였다.

이태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충북지역 소상공인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수상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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