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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31 15:38:10
  • 최종수정2019.10.31 15:38:10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KT&G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사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대한민국, 위대한 상상을 잇다'를 주제로 독립의 역사와 의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 공모 대상이며,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이미지 또는 콘텐츠로 △영상 △사진 △음악 △수기 △일러스트 △웹툰 △캘리그라피 등 형식에 구분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12월 1일까지 참가자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제작한 작품을 게시하고 온라인 접수 페이지(http://www.bit.ly/2qvDwxS)를 통해 작품 URL을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contest@ktng.com)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독창성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대상 1편(300만 원), 최우수상 2편(각 200만 원), 우수상 3편(각 100만 원), 장려상 4편(각 50만 원)이 시상될 예정이다.

1차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9일에 발표되며, 12월 13일 결선 PT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KT&G는 지난 3월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위대한 상상을 잇다' 캠페인을 개최하고 슬로건과 기념 CI 공개,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수여하는 국민 참여 기념사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2010년부터 10회째 이어온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주요 대외활동 포털의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며 "독립의 의미와 가치를 감각적이고 참신하게 표현한 출품작들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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