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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31 16:20:56
  • 최종수정2019.10.31 16:20:56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 옥산, 오창, 테크노폴리스, 방서지구, 동남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지구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9일 개편·운행된다.

우선 남부종점~오창종점 710번과 동부종점~비하종점 820번 2개 노선이 신설됐다.

시내버스가 경유하지 않았던 충북대학교 교내는 물론 LG로, 방서지구, 산남동 부영사랑으로 아파트 구간도 운행한다.

봉명종점지 준공에 맞춰 717번, 851번 종점은 각 동부종점, 정하종점에서 봉명종점으로 변경된다.

동부종점을 출발해 율량동, 사천동을 순환하던 871번, 872번은 우진교통종점~동남지구북동쪽 구간~오동종점을 운행하는 직선 노선으로 바뀐다. 40-1(2)번 및 851번은 테크노폴리스 지역을 경유한다.

배차가 부족했던 811-1(2)번, 843번 노선은 증차 운행을 통해 시간이 조정되고, 옥산 리버파크자이와 코오롱하늘채 구간은 717번을 증차했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청주국제공항~오송역~세종고속시외터미널 간 751번 광역 노선을 증차했고, 오송생명과학단지 순환 버스인 515-1(2)번 도시형 교통모델도 신설했다.

시는 시내버스 내부, 주요 승강장에 노선 개편 안내문하고 부착하고 노선별 운행시간표는 오는 5일까지 '차차차 청주 교통행정포털'에 게시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 시내버스 운수회사 6곳이 이번 43대 증차에 합의했다"며 "노선의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많은 시민이 균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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