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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31 14:28:45
  • 최종수정2019.10.31 14:28:45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

올해의 불조심 강조의 달 슬로건은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으로 소방관서, 공공청사와 다중이용시설에 현수막과 소방안전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품을 게시해 화재예방분위기를 조성한다.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상습 주정차량이 있는 시내 주요도로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추진한다.

일반주택 소유자와 거주자를 대상으로 '119를 비치합시다'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홍보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홍보 동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 119소년단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캠페인, 재난사진 및 포스터 수상작 전시 등 어린이들에서 화재예방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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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