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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 수상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9.10.31 11:37:35
  • 최종수정2019.10.31 11:37:35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31일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는 2019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영양플러스사업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킨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을 통해 '아이건강 엄마건강 맞춤형 특강'으로 △초기(0~4개월 영유아 및 출산수유부) 대상 산전·산후 우울증 바로알기 △중기(5~8개월 영유아 및 출산수유부) 대상 베이비마사지, 영유아 치아맹출 시기별 구강관리법 △후기(9~12개월 영유아 및 출산수유부) 대상 이유식 만들기를 갖고 △유아(13개월 이후 유아 및 부모) 대상 유아 반찬 및 간식 만들기 △임신부 대상 임신성치은염 관리법과 순산을 위한 요가, 태교용품 만들기를 실시했다.

특히 '마음이 건강한 엄마 행복한 육아' 특강에서는 영유아 단계별 애착형성 특징 알아보기, '우리아이 응급처치 119' 특강에서는 상황별 골든타임과 응급처치, 연령별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윤용권 소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영양플러스 식품지원 사업을 발전시켜 임산부·영유아의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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