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교육

서비스 의식 향상 및 이용객 만족도 높이기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9.10.30 13:05:08
  • 최종수정2019.10.30 13:05:08

단양군이 관내 농·어촌민박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 교육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은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민박자의 서비스·안전 의식 고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했다.

교육 내용은 고객만족서비스, 소방 등 안전한 시설물 관리,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방법, 식품·위생, 농·어촌민박 제도 등으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이뤄졌다.

이 교육은 농·어촌정비법 제86조의 2에 따라 농어촌민박 사업자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것으로 자주 발생하는 운영상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례별 맞춤형으로 교육을 가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관광1번지 단양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농·어촌민박사업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사업자의 서비스 의식을 향상시키고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