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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명덕초 이지호, 양궁 리커브 개인 종합 2위

42회 충북도교육감기 양궁대회

  • 웹출고시간2019.10.29 13:40:21
  • 최종수정2019.10.29 13:40:21

괴산 명덕초 이지호가 42회 충북도교육감기 양궁대회 남자 초등부(리커브) 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 명덕초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 명덕초등학교 이지호(5년)가 42회 충북도교육감기 양궁대회 남자 초등부(리커브)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초·중·고 양궁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 김수녕 양궁훈련장에서 열렸다.

이지호는 남자 초등부 리커브 30m에서 348점을 얻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5m에서도 350점을 획득해 2위에 올라 개인종합 1천380점으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지호는 "매일하는 훈련이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해 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대표로 선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명덕초 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이지호 선수와 양궁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선수를 지도하신 운동부 지도자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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