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보건소,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공조 강화

생물테러 대비대응 가상 시나리오로 훈련

  • 웹출고시간2019.10.29 11:06:25
  • 최종수정2019.10.29 11:06:25

단양군보건소 직원들이 단양읍 단아루아파트 단지 내에서 생물테러에 대한 훈련을 갖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보건소가 최근 단양읍 단아루아파트 단지 내에서 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관계기관 합동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단양경찰서, 단양 소방서, 제3105부대, 단아루아파트 관리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인구밀집도가 높은 아파트 출입구에서 거주자가 두창(바이러스 감염병)이 의심되는 백색가루 박스를 발견하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해 이뤄졌다.

생물테러 대비 합동훈련은 바이러스 및 세균·독소 등을 사용하는 불순분자들의 생물테러와 이로 인한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대응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유사시 위기극복 능력 배양과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각 초등대응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초등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