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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동참'

재난안전한국훈련장에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릴레이 동참
다음 주자로 박세복 영동군수, 정상혁 보은군수를 추천

  • 웹출고시간2019.10.29 16:59:15
  • 최종수정2019.10.29 16:59:15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김재종 옥천군수가 29일 생명을 살리는 소리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동참했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하늘을 나는 응급실, 닥터헬기가 도서, 산간 등 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 민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민의식 개선을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군수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양승조 충남도지사(8. 16), 이시종 충북도지사(9. 19.), 한범덕 청주시장(10.16), 홍성열 증평군수(10. 22)로 이어진 동참 요청에 의한 것이다.

이 날 캠페인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장소인 동이면 동이농공단지에서 현장훈련에 앞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과 함께 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리 크기인 115db(데시벨)의 소음과 비슷한 풍선을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김 군수는 "닥터헬기 소리는 괴로운 소음이 아니라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리로 들어줄 것을 당부한다"며 "우리 모두의 생명을 구하는 닥터헬기를 다 함께 응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 박세복 영동군수, 정상혁 보은군수를 지명하고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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