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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 내가 찾은 별 하나에 꿈과 미래를 담다

2학년 대상 진로 탐구 프로그램 '나의 별찾기' 운영

  • 웹출고시간2019.10.28 11:26:40
  • 최종수정2019.10.28 11:26:40

영동중 학생들이 28일 진로탐구 프로그램인 나의 별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영동중학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중학교는 자신의 성향에 맞는 진로를 찾아가고 있는 2학년 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28일 '나의 별찾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나의 별찾기 프로그램'은 성향검사, 캐릭터 만들기, 성향별 진로 찾기, 성향별 토론을 주제로 모든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성향검사앱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정확하게 알아보고, 자신의 강점을 찾아 성향별 캐릭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성향별 토론에서는 성향별 그룹을 형성해 주어진 주제에 대한 토론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나의 별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긍정적 마인드를 제고하고,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진로탐색을 통해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고, 토론 활동을 통해 의견을 전달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아침에 오늘은 진로 검사를 한다고 해서, 똑같은 줄 알았는데, 내 성향을 찾고 친구들과 토론하고, 나중에 캐릭터 인형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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