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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8 18:11:59
  • 최종수정2019.10.28 18:11:59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이 결혼이주여성과 가족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

28일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실시한 교육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도래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문혜련(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강사가 '저출산 인식개선과 행복한 가정을 위한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한국의 가족관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강연했다.

현재 증평군 다문화 세대수는 총 363세대로 올해 출생건수는 25명으로 군 출생아 수 202명의 12.3%로 다문화 가정이 군의 인구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령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해 가족문화 인식 개선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등 심각한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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