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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청년연합회, 이원면 드림스타트 가정에 공부방 선물

'아동 공부방 꾸며주기' 현판식 거행

  • 웹출고시간2019.10.28 10:49:56
  • 최종수정2019.10.28 10:49:56

옥천청년연합회 회원들이 이원면의 한 가정에 아동 공부방 꾸며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청년연합회는 '아동 공부방 꾸며주기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이원면 소재 가정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아동 공부방 꾸며주기 봉사활동'은 옥천청년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옥천청년연합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곳은 드림스타트에서 공부방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추천받아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된 가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10여 명의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천장 공사, 도배 및 장판 교체, 책걸상 및 붙박이장 설치, 이층침대 설치 등을 설치하며 공부방을 꾸몄다.

이번 공부방 선물을 받은 가구의 부모 A(48) 씨는 "이층침대를 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참 기쁘다.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천청년연합회 정종관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다양한 재능기부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30여 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옥천청년연합회는 매년 장애인가구 집수리, 아동 공부방 마련, 지역행사지원 등 지역에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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