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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7 15:02:43
  • 최종수정2019.10.27 15:02:43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서청주교사거리 일원 교량 재가설 공사가 내년 6월 말 일부 준공돼 도로 일부가 부분 개통된다.

지난 2017년 집중오후에 따른 석남천 수해복구사업은 기존 교량 철거, 교량 상부 공사 시작 등으로 내년 석남교 전폭(8차로), 서청주교 반폭(6차로)이 먼저 준공한다.

청주시는 서청주교가 일부 준공하면 대체 이동통로를 없애고 석남교로 교통을 전환할 예정이다. 교통 전환이 이뤄지면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돼 차량 정체가 다소 해소될 수 있다.

서청주교 나머지 공사는 내년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석남천 수해복구는 석남교 교각을 기존 7개에서 2개로, 서청주교는 2개에서 1개로 각각 줄여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하천 폭도 넓히는 사업이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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