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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0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2곳 선정

꽃동네에 '복지시설 나눔 숲' 백야자연휴양림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 등

  • 웹출고시간2019.10.27 13:20:38
  • 최종수정2019.10.27 13:20:38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0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2곳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녹색자금 4억 1천600만 원을 지원받아 '복지시설 나눔 숲과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

복지시설 나눔 숲은 음성군 꽃동네 심신장애요양시설에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께 준공할 계획이다.

무장애 나눔 길은 백야자연휴양림 내 교통약자를 위한 산림내 산책로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역시 내년 상반기 마무리할 예정이다.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 사업은 녹색기금에서 사업비 전액(2억 원)을 지원받으며 무장애 나눔 길은 국비 60% 지원과 군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수익금(로또)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장애인·저소득층·노약자들을 위한 나눔숲, 숲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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