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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남부권 신품종 재배심사 위한 거점 마련

24일, 남부권 재배포지 준공식 열어

  • 웹출고시간2019.10.24 16:28:29
  • 최종수정2019.10.24 16:28:29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원활한 재배심사 및 품종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추진해왔던 남부권(사천시) 재배포지(4.0ha) 조성사업이 완료돼 24일 준공식을 열었다.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 재배심사를 위해 북부권(춘천 0.7ha)과 중부권(충주 2.0ha, 오창 3.2ha) 등 총 3개소(5.9ha)에 심사단계 포지 및 품종보존원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성지는 재배시험포지와 품종보존원 및 증식온실 1동으로 조성돼 있다.

센터는 효율적인 재배시험을 위해 남부권 재배포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먼나무 등 남부권 품종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품종보존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남부권 산림품종의 재배심사를 위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용석 센터장은 "이번 남부권 재배포지가 준공되면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품종심사로 품종보호제도 운영에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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