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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만든 세계적 '여민락교향시' 감상하세요"

세종시문화재단, 29일 저녁 세종청사대강당서 공연

  • 웹출고시간2019.10.24 14:36:44
  • 최종수정2019.10.24 14:36:44
세종시문화재단이 29일(화) 저녁 7시부터 90분간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630여석)에서 10월 기획공연인 '여민락교향시' 창작음악회를 연다.

이 작품은 세종대왕의 문화적 업적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재단이 기획, 이신우 서울대 교수에게 작곡을 의뢰해 만들었다.

성기선 이화여대 음대 교수가 지휘하고 소프라노 강혜정이 협연하는 가운데, 70명으로 구성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특히 이 작품은 오는 11월 21일에는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로 전 세계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인병택 세종시문화재단 대표는 "여민락교향시는 전통의 무게감과 현대의 세련됨에 우리 민족의 정서를 더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24일 "인터넷을 통한 예약 기간이 끝났으나 일부 좌석이 남아 있어, 당일 공연 시작 30분전까지 현장에 오면 입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044-850-0541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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