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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3 16:37:36
  • 최종수정2019.10.23 16:37:36

㈜유한양행과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 관계자가 '일·생활균형 노사상생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은 23일 ㈜유한양행과 '일생활균형 노사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유한양행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영래 생산본부장, 김재훈 생산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해 한오수 노동조합 위원장, 김관호 노동조합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연상모 지역협력팀장, 청주상공회의소 최상천 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정근로시간 준수,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 유연근무제 도입 등 일·생활균형 정책에 동참하고 근로자와 기업이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키로 했다.

청주상의 최 본부장은 "유한양행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일·생활균형의 모범 사례가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청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한다. 지역 내 기업과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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