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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3 17:02:32
  • 최종수정2019.10.23 17:02:32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역~옥산교 간 확장도로가 올해 연말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옥산교 철거와 가설, 본선 확장 등으로 추진하는 2구간(청주역 교차로~옥산교) 공정률이 80%를 기록했다.

이미 1구간(매립장 입구~청주역교차로)은 2017년 10월 마무리했고, 2구간 마무리 사업이 한창이다.

2구간 사업은 388억 원을 들여 1.06km 구간에 옥산교(0.36km) 가설, 도로확장(0.72km)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돼 2013년 12월 시작한 사업을 올해 연말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사업은 흥덕구 정봉동 광역매립장 입구부터 신촌동 옥산교까지 총 780억 원을 들여 2.1㎞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시 관계자는 "오창·오송·옥산 숙원 해결뿐만 아니라 청주산업단지와 오창·오송 산단의 물류비용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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