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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아마존 입점 실습교육'

오는 30일부터 3회 진행

  • 웹출고시간2019.10.23 15:49:02
  • 최종수정2019.10.23 15:49:02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충북코트라지원단은 오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충북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2019년도 충북 중소기업 아마존 US 입점 실습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미국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아마존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마존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189개국의 구매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다.

교육 참여기업은 아마존 계정생성, 상품등록, FBA(Fullfillment by Amazon)를 통한 상품 입고부터 마케팅 홍보까지의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실습교육의 주요 참석대상은 아마존닷컴 입점이 유리한 소비재 완제품 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아마존 입점 대행 전문가로부터 아마존 입점과정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교육은 10월 30일, 2차는 11월 5일, 3차는 11월 7일 예정돼 있다.

이태원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 충북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이를 계기로 해외판로를 개척·확대해 매출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는 무료이며 아마존닷컴 입점에 관심이 있는 충북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shchoi96@korea.kr)로 기업명, 성명, 연락처를 적어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50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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