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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대청지사, 마을과 자연과 함께하는 대청호 환경음악회

  • 웹출고시간2019.10.23 11:32:17
  • 최종수정2019.10.23 11:32:17

환경음악회 포스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는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에 대청댐 물문화관 앞 광장에서 자연과 마을과 함께하는 '대청호 환경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통기타의 선율을 따라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회로 백영규, 남궁옥분, 조용미(Sop)가 무대에 오른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 통기타 포크 음악으로 구성된 명곡시리즈 공연은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청호 주변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부스와 환경생태교육,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재홍 대청지사장은 "댐 수변자원을 활용한 환경·예술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참여를 통한 지역 주민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음악회"라며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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