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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가을음악회 제4회 국화옆에서 열려

홍보대사 금비 및 금잔디 등 다채로운 공연 마련

  • 웹출고시간2019.10.23 11:28:18
  • 최종수정2019.10.23 13:04:56

사인암의 멋진 배경을 지난해 열린 국화옆에서 가을음악회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사인암의 멋진 기암괴석과 죽령 고랭지 사과로 유명한 단양 대강면이 오는 24일 오후 6시 대강체육공원에서 제4회 국화옆에서 대강면 가을음악회를 연다.

단양예총과 대강면 소재지정비사업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식전공연으로 풍물놀이와 비플러스밴드 공연, 향토가수인 금수봉, 김태석, 정창영의 노래로 포문을 연다.

본 공연에서는 후니와 용이, 걸그룹 '라벨업', 유진표, 민지, 금비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꽉 찬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는 지난 7월 단양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단양군민들에게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의 마지막 무대는 트로트 메들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금잔디의 노래가 깊어가는 가을밤 울려 퍼지며 감동의 무대를 장식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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