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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2 16:10:37
  • 최종수정2019.10.22 16:10:37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수료한 생활개선회원 26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자격증 취득과정은 치매환자의 증가로 관련 전문가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전문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올해에는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7월 16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10회에 걸쳐 노인과 치매이해, 실버소통스피치, 미술매체활동, 노인복지, 인지회상 프로그램, 인지 보드게임, 워킹매트, 색인지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과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예방인지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앞으로 마을경로당 등에서 재능기부형식으로 봉사활동을 펼침과 더불어 실버교육강사, 치매예방 강사 등 노인분야의 전문가로써 활동하게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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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