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예산회계 업무역량 키운다

옥천군, 예산 회계 담당 공무원회계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9.10.21 17:43:25
  • 최종수정2019.10.21 17:43:25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21일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예산회계 담당 공무원과 임용 3년 미만의 신규직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직원들의 회계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강화하고자 회계교육을 매년 정례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 최종오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 및 감사사례 등 실무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실무에서 활동 중인 강사의 실제 사례를 들고 현실성 있는 강의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육과 검사 등을 통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회계 역량을 강화하여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집행으로 예산의 낭비를 차단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계약과 보조금 등 분야별 교육 병행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