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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0 13:52:47
  • 최종수정2019.10.20 13:52:47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한 군민에게 수거 비용을 보상하는 제도로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수거보상대상광고물은 현수막 지정게시대외 걸린 불법현수막과 도로등에 살포 된 명함광고물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10월초에 수거모집인 20명을 선발했다. 보상금 지급한도는 1인당 1개월 30만 원이다.

군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를 통해 주민 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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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