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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다올찬 쌀 프랑스 수출

음성군 통합RPC에서 12t 선적식

  • 웹출고시간2019.10.20 14:00:14
  • 최종수정2019.10.20 14:00:14

음성군이 지난 18일 음성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다올찬 추청쌀 12t을 프랑스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 다올찬 쌀'이 3년 연속 프랑스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른다.

군은 지난 18일 음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다올찬 추청쌀 12t을 프랑스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음성 다올찬 쌀이 수출되는 셈이다.

4∼10㎏ 단위로 포장한 쌀은 20일 부산항을 출발해 올해 말 프랑스 시장에 선보인다.

이날 음성군 통합RPC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권혁산 음성군지부장, 음성군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안성기 음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음성 다올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해 유럽시장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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