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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17 13:32:34
  • 최종수정2019.10.17 13:32:34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설관리공단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 고객만족도 부문 '대상'과 팀 공공기관 부문 '은상'에 선정돼 한국생산성본부회장표창과 회장상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정부포상제도로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매년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고객만족, 인적자원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경영성과가 가장 우수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생산성과 관련,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서비스품질혁신을 추진해 소비자중심경영(CCM) 및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을 사업현장에 정착시켰다.

특히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CS고객모니터, QR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민원처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VOC 분석 결과를 공단경영에 반영하는 등 제도개선 및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채흥국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기업 생산성 향상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또 시민의 행복과 꿈을 실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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