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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충주 무역상담회

해외 12개국 등 구매바이어 22개사, 중소기업 80개사 참여

  • 웹출고시간2019.10.16 11:33:22
  • 최종수정2019.10.16 11:33:22

충주시가 해외바이어초청 무역상담회를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해외바이어 초청 '2019충주무역상담회'를 통해 지역 생산품의 해외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섰다.

16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린 무역상담회는 국내외 바이어, 참여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무역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등 12개국 해외 바이어, 전문무역상사 등 총 22개사의 구매 바이어가 참가했다.

충주지역 중소제조업체 60개사와 관외 20개사 등 총 80개사는 생활용품, 가공식품, 화장품, 주방용품, 농자재, 건축자재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미주, 유럽,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한 1:1방식의 수출상담을 벌였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무역상담회에서 수출의향서를 체결한 업체에 대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수출이 더욱 활성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무역상담회에서는 12개사가 참가해 45개 품목에 대해 504만 불의 성과를 거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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