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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10 18:09:58
  • 최종수정2019.10.10 18:09:58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청주시가 유치를 희망하는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충북도와 청주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한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회에서 이주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형연구시설기획연구단장, 김유종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핵데이터연구부장은 각각 '제조강국 실현을 위한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타당성 ', '4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 기술'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박용섭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황찬용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 부회장(박사), 오세홍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박사), 박성빈 LG화학 배터리연구소 책임, 안주영 충북연구원 연구위원(박사), 원호섭 매일경제신문 기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변 의원은 환영사에서 "우리의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첨단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방사광가속기의 추가 구축이 서둘러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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