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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우호교류협약 체결

폭넓은 교류로 상생발전 사업 펼칠 것

  • 웹출고시간2019.10.10 13:21:19
  • 최종수정2019.10.10 13:21:19

류한우 단양군수 등이 필리핀 앙헬레스시 카르멜로 라자틴 주니어 시장과 라파엘라 라자틴 참모장 등과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이 최근 필리핀 팜팡가주 앙헬레스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필리핀 앙헬레스시 카르멜로 라자틴 주니어 시장과 라파엘라 라자틴 참모장 등 6명이 찾았다.

군은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단양문화원 김대열 원장 등 9명이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 협약에 따라 단양군과 앙헬레스시는 관광, 인적교류, 청소년, 행정 등 폭넓은 교류에 상호 협력하며 상생발전 사업에도 함께 힘쓰기로 했다.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팜팡가주 앙헬레스시는 루손 섬(마닐라 소재) 중부 팜팡가주에 위치했으며 인구 4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중부 루손에서 가장 도시화된 지역이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한인거주 지역으로 어학연수사업과 골프, 카지노 등 관광 사업이 발달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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