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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든서포터즈', 12일 국립세종수목원서 체험 활동

  • 웹출고시간2019.10.10 13:45:44
  • 최종수정2019.10.10 13:45:44

산림청이 뽑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가든서포터즈(garden supporters)'가 오는 1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식물 심기 체험 등을 한다. 사진은 가든서포터즈가 최근 다른 지역에서 정원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산림청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산림청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오는 12일 '가든서포터즈(garden supporters)'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목원 및 정원 조성에 대한 길잡이(멘토-멘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수목원 내 습지원(청류지원)에서 주제에 맞는 식물 심기 체험도 할 예정이다.

산림청이 전국에서 정원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100명을 뽑아 작년말 처음 결성한 가든서포터즈는 올해 1월부터 3년간 정원박람회 자원봉사, 정원 관련 정보 공유, 관련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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