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0.10 10:26:10
  • 최종수정2019.10.10 10:26:10

응급처치 시범 모습.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소방서는 10월 한 달간 순환기 계통 질환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충북에서 발생한 심정지는 971건으로, 이중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및 구급대원의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76명(7.8%)이 소생했다.

특히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홍보는 순환기질환 및 급성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10~12월)에 응급처치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체험교육 소외지역 응급처치 체험 기회 제공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CM송 청사방송 △충주시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등이다.

이정구 서장은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