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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9 16:12:40
  • 최종수정2019.10.09 16:12:40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사회적경제상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2019충북사회적경제상' 후보 추천 공모를 진행한다.

충북사회적경제상은 협동·나눔·배려를 통해 사람 중심 경제 실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조직·인물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설립 후 3년 이상 사회적경제운동 공헌이 많은 사회적경제조직이나 최소 3년 이상 사회적경제 분야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추천하고자 하는 사람은 공적내용을 증빙할 수 있는 각종 자료 등을 이메일(cbfund_s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혁신성·공동체성·지역사회공헌도·기타 충북사회적경제상 제정 취지와 목적의 부합성 등이다.

위원회는 서류 심사·현장 조사·인터뷰 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4시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사회적경제기금 사무국(043-273-0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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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