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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개회

행정사무조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6건 심사

  • 웹출고시간2019.10.09 13:47:51
  • 최종수정2019.10.09 13:47:51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의회가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제23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

또 △중원 문화 재단 관련 행정사무조사 및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충주시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 △2020년도 (재)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계획안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충주시니어클럽분관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5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10일은 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238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행정사무조사 및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위원선임의 건을 상정한 뒤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는다.

이어 곽명환 의원이 시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대상으로 학생 교복지원과 교육 경비에 관한 시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019년도 각종공사 추진상황보고를 청취하고, 행정사무조사 대상지를 선정 한 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4~1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조사 현장조사 및 2019년도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이어 18일 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조사결과보고서 채택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제238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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