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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새너울중, 구미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9.10.07 13:22:21
  • 최종수정2019.10.07 13:22:21

9회 구미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새너울중 가온누리 국악관현악단이 연주를 하고 있다.

ⓒ 새너울중학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 새너울중학교 가온누리 국악관현악단이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 9회 구미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창단된 가온누리 국악관현악단은 지난 9월 대구에서 개최된 전국청소년국악관현악제에서 최우수상에 이어 구미 국악경연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하여 국악의 영재들이 모인 명문 학교로 우뚝 서게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온누리 국악관현악단은 '청춘가'를 연주해 관현악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멋진 선율로 국악의 멋을 유감없이 발휘, 관람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전체적인 앙상블이 좋으며 악기간 밸런스가 돋보임, 지휘자와 연주자간의 호흡이 잘 맞음, 어려운 곡을 잘 소화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육지송 교장은 "박연선생님 따라 걷기 본교의 특색 사업에 따라 1인 1국악기 다루기, 지역 예술단 공연 체험 등 지역을 담아 미래를 여는 感고을 예술 교육에 힘쓰겠다"며 "지역과 학부모님의 관심과 격려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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