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국군문화진흥원, 증평군립도서관에 도서 4천745권 기증

  • 웹출고시간2019.10.07 11:30:04
  • 최종수정2019.10.07 11:33:50

(사)국군문화진흥원은 7일 증평군립도서관에 도서 4천745권을 기증했다.

ⓒ 증평군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사)국군문화진흥원이 증평군립도서관에 도서 4천745권을 기증했다.

이에따라 증평군립도서관은 지난 2014년 4월 개관 당시 목표로 했던 7만권을 넘어선 7만1천441권의 장서를 확보했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최근 2~3년 내 간행된 신간도서로 성인도서 1천447권, 아동도서 3천298권이다.

기증받은 도서는 선별 작업을 거쳐 증평군립도서관 서가에 비치하고, 동일 도서가 2권 이상인 복본 도서 2천200권은 증평소방서와 지역 내 7개 작은 도서관에 재기증한다.

최병헌 이사장은 "대한민국 생활 SOC 대표 도서관으로 알려진 증평군립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