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가요홍보대사 유지나 씨 군민장학금 1천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9.10.07 11:16:51
  • 최종수정2019.10.07 11:16:51

영동군 가요홍보대사 유지나(오른쪽) 씨가 지난 6일 난계국악축제 기간 영동군을 방문해 군민장학금 1천만원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 가요홍보대사인 유지나 씨가 지난 6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유 씨는 2016년 8월부터 영동군 가요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동군 홍보 가요인 '자동차문을 닫고 있을 때'를 노래했다.

6일에는 52회 영동난계국악축제 폐막식 축하공연에서 무대에 올라 화려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군민들에게 받았던 많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에 돌려주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는 "군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가수로서의 새로운 힘을 얻고 있다"라며 "기탁한 장학금이 영동지역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게 만드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