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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6 13:11:42
  • 최종수정2019.10.06 13:11:42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위해 10월중 개최키로 했던 각종 생활체육인대회를 취소 또는 연기키로 했다.

생활체육인들의 축제로 오는 11일 증평파크골프구장에서 열린예정이던 2회 증평군수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 15일 군수배생활체육 골프대회(블랙스톤 벨포레CC), 20일 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증평실내체육관) 등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차원에서 모두 취소 또는 연기키로 했다.

증평군은 이외에도 21일 증평그라운드골프장에서 11회 군수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와 26일 증평실내체육관에서 열기로 했던 증평군수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 등도 향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추이를 보며 취소 또는 연기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연기 또는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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