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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6 13:57:01
  • 최종수정2019.10.06 13:57:01

영동난계국악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소방서는 6일까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9 영동난계국악축제'행사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포도축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했다.

주요 홍보는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설치, 불이나면 대피먼저, 노후소화기 내용연수(10년) 경과 시 폐기·교체,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구매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영동의용소방대 수호천사와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실습 등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가족과 함께 포도축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고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구비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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