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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5 09:36:54
  • 최종수정2019.10.05 09:36:54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보은군은 '2019 보은대추축제' 기간인 11~20일까지 지역 상품권 '결초보은 상품권'을 5% 특별 할인 판매한다.

군에 따르면 대추축제 기간에 지역상품권을 개인이 구입할 경우 30만 원 한도로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총 3억 원 정도의 지역 상품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축제장내에 마련된 상품권 부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정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하며, 구매한 상품권은 축제장 대추·농특산물 판매부스와 보은군내 결초보은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할인 판매 행사를 통해 군은 5천만 원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이번 대추축제에서 관광객들은 뛰어난 품질의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농가에서는 판매가 늘어 매출이 증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농가나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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