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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3 14:27:05
  • 최종수정2019.10.03 14:27:05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이 특별기획공연 '소·확·행 콘서트'를 오는 5일 오후 5시 율량동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와 12일 오후 3시 산남동 두꺼비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소·확·행 콘서트'는 공원 야외무대에서 시민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하는 감성 충만 콘서트다.

5일 공연에선 정덕기 작곡의 '그대가 보낸 차'를 시작으로 최기욱 작곡 '귀천', 박지영 작곡 '평화를 위하여' 등 가슴 따뜻해지는 합창곡을 들려준다.

이어 대중에게 친숙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한국가곡을 엮은 '가을 가곡 메들리'와 클래식 기악곡을 합창으로 표현한 'Go Classic' 등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12일 공연 프로그램은 존 루터 작곡 '세상을 바라보다', 바트 하워드 작곡 'Fly me to the moon'과 롤프 러브랜드 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이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특별기획공연 '소·확·행 콘서트'는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은 10월 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을 위해 준비했다"며 "무대는 작지만 청주시립합창단의 노래로 큰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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