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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3 13:13:09
  • 최종수정2019.10.03 13:13:09

옥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군청 등지를 방문해 인구늘리기 갬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옥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일 옥천군청,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6개 기관단체를 방문,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종 군수, 주민자치협의회, 귀농귀촌인연합회 회원들과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기관별 근무자 및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인구시책이 적힌 물티슈와 마스크, 팸플릿 등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인구 늘리기 홍보했다.

김기현 옥천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기관단체들의 참여로 인구늘리기의 중요성이 관내에 부각되고 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지원사업, 귀농귀촌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구시책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만큼 많은 외지인들이 옥천으로 유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부터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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