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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교실 운영'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만성질환자 25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9.10.01 13:24:08
  • 최종수정2019.10.01 13:24:08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보건소가 오는 10일부터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식생활 등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당뇨 등 만성질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31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 바로 알기,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염분 섭취도 평가 및 조리교실 참가자도 함께 참여한다.

교육내용을 보면 1주차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한 올바른 약물 투약 방법 및 관리, 2주차는 만성질환에 맞는 운동방법과 강도, 3주차는 영양균형, 제철음식 조리법, 4주차는 합병증의 이해와 관리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희망자는 음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043-871-2093)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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