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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1 11:09:18
  • 최종수정2019.10.01 11:09:18

충주소방서는 단풍의 계절을 맞아 등산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소방서는 단풍의 계절을 맞아 등산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충주에서 산악사고 총15건 발생했으며, 이중 7건(46%)은 9~10월 집중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을철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 심혈관 계통의 사고 빈도가 높은 만큼 등산객들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 전 안전수칙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

또 몸에 무리가 올 경우 즉시 휴식을 취하거나 하산해야 한다.

특히 여름과 달리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가을철은 이른 시간에 산행을 시작해 오후 4시 이전에 하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정구 소방서장은 "산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주위의 산악위치표지판을 확인하고 119에 신속히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확인이 어려울 경우 주위의 등산객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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