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9.30 17:38:41
  • 최종수정2019.09.30 17:38:41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7월 국내 첫 '자율주행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한 세종시에서 30일 차량 시승(시험승차) 행사가 열렸다. 이날 14인승 자율주행차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시장 옆) 등 관계 인사 9명이 탔다.

ⓒ 세종시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7월 국내 첫 '자율주행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한 세종시에서 30일 차량 시승(시험승차) 행사가 열렸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 9명은 이날 안전요원 2명의 인솔 아래 산학연클러스터센터(4생활권)~합강교차로 왕복 7.7㎞ BRT(간선급행버스) 도로 구간에서 14인승 자율주행차를 타고 성능을 점검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7월 국내 첫 '자율주행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한 세종시에서 30일 차량 시승(시험승차)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이날 운행된 14인승 자율주행차 내부.

ⓒ 세종시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