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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솔동 제2복컴 '정음관' 30일 개관식

수영장, 청소년카페,공동육아나눔터 등 갖춰

  • 웹출고시간2019.09.30 17:36:49
  • 최종수정2019.09.30 17:36:49

세종시 한솔동 제2복합커뮤니티센터(2복컴·정음관)가 30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 한솔동 제2복합커뮤니티센터(2복컴·정음관)가 30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음관은 정부(행복도시건설청)가 지은 한솔동 1복컴(훈민관)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세종시청이 247억 원을 들여 1복컴 인근(한솔동 961)에 지었다.

세종시 한솔동 제2복합커뮤니티센터(2복컴·정음관) 위치도.

ⓒ 원지도 출처=네이버
부지 4천226㎡, 연면적 8천238㎡(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인 2복컴에는 수영장(8개 레인)을 비롯해 청소년카페, 방송국, 다목적체육관, 강당,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실, 스포츠교실, 음악교실, 주민자치회사무실, 노인회사무실 등이 있다.

정음관에서는 이날 세종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솔마루 카페와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 12호점도 문을 열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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