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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본부, 청년창업가 '석세스 코칭'

전문가 초청 실무강의·맞춤형 상담

  • 웹출고시간2019.09.30 16:59:29
  • 최종수정2019.09.30 16:59:29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가 30일 충북대에서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석세스 코칭'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30일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석세스 코칭'을 했다.

이날 충북대학교 기업가정신카페에서 진행된 '석세스 코칭'에는 도내 청년창업기업 19개사가 참석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변리사, 회계사, 노무사 등 전문가 그룹과 청년창업기업 대표 간 약 40여건의 소그룹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리 접수된 청년창업가의 애로사항과 상담분야 중 주요 애로사항 4개 분야를 선정,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강의와 함께 개별업체 별로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문현선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은 "청년창업가들이 어렵게 시작한 사업이 조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애로사항 해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 충북지역본부는 관할지역 내 유망한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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