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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30 16:58:42
  • 최종수정2019.09.30 16:58:52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의 위중·위급성을 감안해 오는 10월 2일 예정된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연기했다.

ASF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 양돈 농가에서 최초 확진된 이후 18일 연천, 23일 김포 등 현재까지 총 9건이 발생했으며 방역 당국이 방역대책에 착수한 뒤로도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현수 농림부 장관은 정부의 현장 총력 대응을 위해 국감을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했었다.

이에 농해수위 황주홍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박완주·경대수 의원은 신속하게 협의, 국감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농림부에 대한 국감은 오는 10월 18일 농림부 소관 기관과 함께 진행된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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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