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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시니어 특화' 우체국라이프+플러스 체크&신용카드 출시

50~60대 소비생활 맞춤형 혜택… 최대 10% 캐시백

  • 웹출고시간2019.09.30 16:22:12
  • 최종수정2019.09.30 16:22:12

우체국 라이프+플러스 체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

ⓒ 충청지방우정청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우정사업본부 충청지방우정청은 30일 액티브 시니어 맞춤형 상품 '우체국라이프+플러스' 체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를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를 지칭한다.

'우체국라이프+플러스 체크카드'는 연회비 없이 국내외 겸용으로 발급돼 해외 사용도 가능하다.

동물병원, 스포츠시설, 대형마트, 편의점 등은 최대 10%, 우체국은 최대 5%, 해외 결제는 최대 1%를 사용금액에 따라 캐시백으로 제공된다.

'우체국라이프+플러스 신용카드'는 보안카드(OTP) 생성기가 포함된 일체형으로 출시된다.

우체국, 백화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소셜커머스, 학원, 병원, 주유, 커피, 베이커리, 영화등의 결제 시 최대 5% 청구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크카드 신규 가입 후 일정금액 이상 이용한 고객 3천220명에게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신세계상품권, 편의점 쿠폰, 인천공항 라운지 식사권이 제공된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건강, 여가 및 반려동물 등에 관심이 많은 액티브시니어 고객에게 라이프플러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체국은 맞춤형 혜택을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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