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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입주

30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 업무 시작

  • 웹출고시간2019.09.29 13:00:00
  • 최종수정2019.09.29 13:00:00

음성군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전경.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가 30일 신청사(음성읍 예술로 106)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음성읍 직원들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신청사로 이삿짐을 옮겼다.

이어 음성읍 5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발전 및 주민 안녕을 기원한 후 업무를 개시한다.

음성읍 신청사는 부지면적 1만8천175㎡, 건물면적 3천71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118억 원이 투입됐다.

1층은 민원실·키즈·북카페, 2층은 회의실, 3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

음성읍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행정·문화·복지 등의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규 음성읍장은 "주민들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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